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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판시장, 전년比 매출·영업이익↑…문학동네 1위(종합)

2020.05.28 00:39

대한출판문화협회 '2019 출판시장 통계' 발간

70개 출판사 매출액 3500억원, 영업이익 1652억원↑

문학동네, 단행본 출판사 25곳 중 매출·영업이익 1위

온라인 서점 3사 매출액 1조576억, 오프라인은 8241억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2019년 출판시장은 주요 출판사와 주요 서점 모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18보다 

늘어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단행본 출판사 중에서는 문학동네가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주요 서점은 예스24와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전문 3사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출판시장 통계'를 펴냈다. 출판시장 통계는 주요 

출판사 70개사와 6대 대형 소매서점의 2019년 재무제표를 통해 우리나라 출판시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현황 

등을 분석한 보고서다.

 

2013년부터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가 매년 연구결과를 발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출협의 한국출판독서정책

연구소가 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기존 연구를 수행하던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의 박익순 소장은 자문과 감수를 

맡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회사의 감사보고서 등을 종합해 만든 연구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주요 70개 출판사의 매출액은 5조3836억원으로 2018 3500억원(7.0%) 늘었다.영업이익은 4685억원으로 2018 

3033억원보다 54.5%(1652억원) 증가했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8.70%로 2018의 6.02%보다 2.68%p 증가해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70개 출판사 중 영업 흑자를 낸 곳은 전체의 85.7%인 60개사였고 이 중 43개사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17개사는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나머지 10개사는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단행본 출판사 25곳 중 1위를 차지한 문학동네는 지난해 매출액 300억6100만원, 영업이익 41억3600만원을 

기록했다.2위였던 2018과 비교하면 매출액(253억6900만원)보다 18.5% 올랐고 영업이익(21억8300만원)은 

89.5% 늘었다.

 

다음으로 ▲북이십일(매출액 285억1700만원, 영업이익 23억1700만원) ▲시공사(278억1900만원, 15억4900만원) 

▲창비(269억8000만원, 14억7000만원) ▲김영사(224억1800만원, 13억4600만원) 순이었다.

 

북이십일은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창비는 5위에서 4위로 올랐다. 반면 전년도 1위였던 시공사는 2019년 3위로, 

4위였던 김영사는 5위로 떨어졌다.

 

21위를 기록한 넥서스의 경우 매출액이 2018 94억8200만원에서 75억3300만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5억5500만원에서 -11억1000만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출판 부문별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살펴보면 외국어·기타 부문이 가장 앞섰다. 다음으로 교과서·학습참고서 부문, 

단행본 부문, 전집교구 부문, 학습지 부문 순이었다. 단행본 부문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8.9%, 영업이익은 

12.3% 증가했다.

 

6대 대형 소매서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8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1%(573억원)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년도(284억원) 대비 33.9%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2018 1.56%에서 지난해 2.02%로 

늘었다.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전문 3사의 매출액은 1조576억원으로 지난해(1조289억원) 보다 2.8% 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 등의 매출액은 8241억원, 전년(7954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2019년 출판시장 통계'에는 지난해 서적출판업 관련 통계도 수록됐다.

 

2015년 100을 기준으로 산출한 2019년 서적문구류의 소매판매액지수는 105.1로 2018 112.4 보다 6.5% 감소했다.

 

보고서는 "서적문구류 소매판매액지수에는 서적 이외 문구류가 포함됐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전체 지수가 감소한데 

비해 대형 온·오프 서점의 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보아 오프라인 기반의 중소형 지역서점들의 전체 매출액 감소율은 

소매판매액지수 감소율(-6.5%)보다 훨씬 더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출판서점업계에 발상의 전환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획기적인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출판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몇 년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2014년 도서정가제를 

강화하고 2018 서점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등 지역서점의 회생을 꾀했지만 코로나19는 온라인 서점의 

시장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