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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콘' 리디, IPO 중장기 대비 2023.03.09
    벤처투자시장 경색에도 사업확장·기업공개 준비, AICPA 우대 등 경력자 모집  기업이 특정 분야에서 사람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안 하는 일을 새롭게 하기 위해, 못하는 일을 잘하기 위해, 잘하는 일은 더 잘하기 위해서다. 기업이 현재 발 딛고 있는 위치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이 리크루팅(채용) 활동에 있다. THE CFO가 기업의 재무조직과 관련된 리크루팅 활동과 의미를 짚어본다. 지난해부터 몰아치기 시작한 벤처투자시장 찬바람은 올해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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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상민의 문화 뒤집기] 서점, 위기 속에서 모색하는 생존의 길 2023.03.01
    대형 서점, ‘책’ 밖에 눈을 돌리다서점, ‘가늘고 긴’ 생존은 가능한가 지난 2월2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 ‘인터파크’ 산하의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도서’에 공지가 올라왔다. 2월20일부터 인터파크도서 내에서 음반이나 DVD의 구입이 더 이상 불가하며, 3월1일부터는 음반/DVD 페이지의 운영도 종료한다는 공지였다. 서점은 이름대로 ‘책을 파는 가게’라는 뜻이지만, 음반이나 영상 소프트의 판매는 문방구와 더불어 서점의 중요한 판매 품목이었다. 가면 갈수록 일부 아이돌이나 팬덤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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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슨트북·AI낭독 … 전자책 시장 뜨겁다 2023.02.23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전자책 구독 시장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전쟁이 거세지고 있다. 서점가 베스트셀러가 아닌 자체 제작한 킬러 콘텐츠가 독자들의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무기가 되면서 도슨트북, 인공지능(AI) 오디오북 등 다양한 전자책이 등장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이달 들어 미술관에서 그림 해설을 해주는 도슨트(docent)에서 착안해 소설의 내용을 해설해주는 '도슨트북'을 선보였다. 첫 도슨트북은 고전인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다. 웹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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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1권도 무료배송 받는 시대 끝...“2권 사야하나” 2023.02.14
    예스24에 이어 교보·알라딘1만5000원 이상 무료배송배송비도 2500원으로 인상책값도 연쇄적 인상 가능성 책 한 권을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받는 시대가 막을 내린다. 14일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인 예스24가 무료배송 기준을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국내 3대 온라인서점이 모두 2월 중 무료 배송 기준을 1만5000원으로 인상한다. 알라딘은 16일부터 교보문고는 20일부터 동일하게 1만5000원으로 무료배송 기준을 높이고, 3사 모두 배송비도 2000원에서 25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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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교보문고와 마일리지 사용 제휴 2023.02.08
    제휴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교보문고와의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작했다고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마일리지로 도서 바우처를 발급해 교보문고(온라인)에서 도서·음반·ebook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 제휴에 따라 대한항공 SKYPASS 회원은 1400마일을 사용 시 교보문고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도서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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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커스 B2B 독서교육플랫폼,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 2023.02.03
    B2B(기업 간 거래)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전문업체 부커스는 자사 ‘B2B 독서교육플랫폼’이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됐다고 1일 밝혔다.  부커스는 B2B 독서 교육 전문 플랫폼으로써 현재 6만7000여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기관의 요구에 따라 정액제, 종량제 등 서비스 모델과 독서관련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커스는 이번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은 NHN클라우드의 B2B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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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사이버도서관 작년 최다 대출 전자책은 '불편한 편의점' 2023.01.25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2022년 한 해 많이 대출된 전자책 10권을 조사한 결과,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팩토리나인), 3위는 오기와라 히로시 작가의 '소문'(모모 출판사), 4위는 엘리 그리피스의 '낯선 자의 일기'(나무옆의자), 5위는 브라이언 헤어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디플롯) 등의 순이었다. 이어 '묘사의 힘',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오십에 읽는 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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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가격할인 금지는 위헌” vs “출판시장 혼란ㆍ왜곡 방지” 2023.01.18
    도서정가제 위헌 공방 책을 일정 비율 이상 할인 판매할 수 없도록 금지한 ‘도서정가제’의 위헌 여부를 놓고 12일 헌법재판소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헌재는 이날 서울 재동 청사 대심판정에서 공개변론을 열고 A씨가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22조 4ㆍ5항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열었다. 현행법은 책을 판매할 때 10% 이상 가격 할인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면서, 할인에 마일리지 혜택을 더해도 할인율이 도서 정가의 15%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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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특집] 전자책이라는 습관 2023.01.11
    <월간 채널예스> 2023년 1월호 예스24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독자들은 어떤 책과 얼마나 더 가까워졌을지 살펴보자. (2023.01.10)   한때는 종이책과 전자책, 양쪽의 장단점을 비교하기 바빴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할 것 같았던 마음이 누그러질 때까지는. 2023년을 맞아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플랫폼 '예스24 북클럽'이 독자의 일상에 머무른 지 4년 차에 접어든다. 예스24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독자들은 어떤 책과 얼마나 더 가까워졌을지 살펴보자.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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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24· 알라딘, 새해 '전자책' 투자 본격화 2023.01.03
    새해, 인터넷 서점이 전자책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예스24는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알라딘은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예스24의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는 절판된 책을 전자책(eBook)으로 복간한다. 여섯 번의 휴고상과 세 번의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1960년대 SF소설계를 이끈 로저 젤라즈니의 첫 장편 '내 이름은 콘래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의 복간이 이뤄질 예정이다. '내 이름은 콘래드'는 핵전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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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 10 best new e-Readers of 2022 2022.12.28
    There were more e-readers released in 2022, than any other year. This is a boon for customers who want to buy something new and will be relevant for the next few years, before its time for an upgrade. What is new tech is around the corner? Gallery 3 and Kaleido 3 color e-paper, there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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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독자들은 밤 9시에 책을 펼쳤다 2022.12.21
    밀리 독서 리포트 2022 발표20대 여성 독자 비율이 높아추리·스릴러가 압도적 인기 전자책 독자들은 잠들기 전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가 뒤를 이었다. 40대가 주류인 종이책과 달리 전자책 독자는 20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빅데이터로 한 해의 독서 트렌드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밀리 독서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 ‘밀리 독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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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집지 긋닛, 전자책 나온다…젤리페이지 제작 지원 2022.12.13
    전자책 독서구독플랫폼 젤리페이지는 12월 창간된 소설 전문 계간지 '긋닛'의 전자책을 12일부터 단독으로 서비스한다.  젤리페이지는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을 위해 긋닛 제작 투자에도 참여했다. 출판 시장을 활성화하고 작가를 지원하는 것과 함께 전자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긋닛은 사회적 논의가 활발한 주제를 뽑아 소설로 풀어내고 있다. 긋닛은 '끊다'의 옛말인 '긋다'와 '잇다'의 옛말인 '닛다'를 합친 이름이다.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하는 잡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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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 대체한 태블릿PC의 역설...손글씨 기능 강화 2022.12.07
    '손글씨'가 태블릿PC 경쟁력을 좌우하는 차별화 기술로 떠올랐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태블릿PC를 판매하는 빅테크가 필기 기능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면서 필기 수요가 증가한 데다 태블릿PC 탑재 반도체의 성능 강화로 다양한 필기 효과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최근 선보인 '킨들 스크라이브'는 전자펜으로 e북에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모델이다. 센서와 코일을 이용해 상시 본체로부터 펜에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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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밀리의서재, 카카오페이지의 '2023년 독자 찾기' 2022.12.02
    제7회 SBI 서울북인스티튜트 출판콘퍼런스2023년 출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일까? 온라인 서점 3사의 공통적인 견해는 젊은 세대 독자들을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세상의 판도를 바꾼 코로나19 팬데믹은 출판계에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오프라인 서점을 이용하던 독자가 온라인 서점으로 모여들었고,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북토크 등의 출판 기념 행사는 SNS 라이브로 대체됐다. 경제 경영서, 자기 계발서 등 일부 분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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