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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능에 특화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 출시!

2016.10.26 09:14

예스24·알라딘·반디앤루니스 등 국내 서점 3사가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대표 김동녕)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Crema Sound)’를 출시한다. 

크레마 사운드는 오디오 기능이 특화된 전자책 단말기다. 국내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최초로 오디오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독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자책을 읽어 주는 TTS(Text-to-Speech)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크레마 사운드의 TTS 기능은 고객의 편의에 맞게 국영문 및 남녀 화자 선택,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크레마 사운드에는 페이지 넘김 버튼을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전용 케이스를 사용하면 별도의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케이스를 열고 닫는 것만으로 크레마 사운드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종료되는 스마트 웨이크업

(Smart Wake Up)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크레마 사운드는 특화된 기능만큼이나 전자책 단말기의 기본기도 탄탄하게 갖췄다. 6인치 HD 카르타 패널에 프론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어두운 밤에도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e-ink 패널은 눈부심이 없어 장시간 책을 읽는데 편하고, 태양 아래서도 선명한 독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책 한 권보다도 가벼운 180g의 무게와 

9.5mm의 두께로 크기를 줄였고,1700mAh 배터리에 8GB의 저장 용량을 기본  제공하며 최대 32GB까지 저장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는 문학, 경제경영, 인문, 장르소설, 만화 등 국내 최대 35만종의 ebook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5만종의 무료 컨텐츠도 제공한다. 

구매한 책은 물론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24, 알라딘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크레마 사운드에 타 전자책 유통사의 뷰어를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면 해당 서점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서재 기능도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10만 8천원

이다. 예스24·알라딘·반디앤루니스는 지난 12일부터 각 서점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19일부터 정식 판매에 나선다. 출시 이후에는 온라인 서점뿐 아니라 

신논현역사에 위치한 예스24 크레마 라운지와 예스24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 반디앤루니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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