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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밀리의 서재', 갤노트10 맞춤형 기능 선보여

2019.08.30 10:39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는 삼성 갤럭시노트10의 주요 기능을 활용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기능은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대화면과 에어 액션 등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10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구매자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는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대화면과 원격으로도 S펜의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을 통해 실제 종이책을 읽는 듯한 

생생한 독서 환경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6.8인치에 달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만큼, 

이용자들이 대화면에서 독서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또 갤럭시노트10의 블루라이트 저감 기능과, 터치펜인 S펜을 이용한 필기 기능 등도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오감을 이용해 독서 경험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차별화된 

기능을 독서 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3개월 무료 구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는 

대화면과 S펜 에어액션 기능을 통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독서 생활을 밀리의 서재와 함께 경험하며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등록 2019-08-27 오전 8: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