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IWG

News

  • 민음사, 네이버와 손잡고 세계문학전집 오디오북 출간 2020.02.19
    도서출판 민음사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협업을 통해 세계문학전집을 오디오북으로 펴낸다. 문학계에서 메이저 출판사로 전통을 자랑해온 민음사도 거센 플랫폼 변화 바람에 몸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달 '데미안', '동물농장', '이방인', '위대한 개츠비' 출간을 시작으로 한 달에 네 권씩 모두 40여 권을 오디오북 전집으로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20여년간 360여권 넘게 발간한 기존 세계문학전집 종이책 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전문 성우들의 작품 분석과 더빙을 입혀 더 생생한&nbs…
    DETAIL VIEW
  • Coronavirus continues to disrupt the e-reader industry 2020.02.12
    There are a number of recent developments that are disrupting the e-reader industry, due to the Coronavirus. Foxconn, the company responsible for all Kindle manufacturing has texted their employees “To safeguard everyone’s health and safety and comply with government virus prevention …
    DETAIL VIEW
  • 전자책 수량 관계없이 대출…교보문고 대여형 서비스 2020.02.05
    교보문고가 전자도서관을 상대로 기존과 다른 '대여형' 서비스를 추가한다.도서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독자가 대여할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교보문고는 5일 "기존 소장형 서비스는 이용기관이 특정 책을 eBook(전자책)으로 구매해 독자들에게 대여했다면 대여형 서비스는 독자가 대여를 원할 때 이용기관이 교보문고를 통해 대여해 제공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소장형 서비스에서는 신간이나 인기 도서 수요자가 도서관 보유 수량보다 많을 경우 오래 대기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비해 …
    DETAIL VIEW
  • 김영하, 김훈 앞세운 독서앱 '오리지널 콘텐츠'...출판계 혁신 vs 물량공세? 2020.01.29
    전자책도 ‘오리지널 시리즈’ 시대다. 모바일 독서 앱 ‘밀리의 서재’가 최근 소설가 김영하·김훈·공지영 등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을 독점 선공개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출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자책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밀리의 서재는 한발 더 나아가 유명 작가의 신간을 종이책으로 구독자에게 선공개하는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2030 독자들을 독서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시도라는 평과 함께 대형 작가 중심 마케팅으로 기존 종이책 시장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교…
    DETAIL VIEW
  • Google Stadia works with the Onyx Boox MAX 3 2020.01.22
    The Onyx Boox MAX 3 is a 13.3 inch digital note taking device and e-reader. It runs Android 9.0 and one of the most exciting aspects about this device is that it has Android 9 and a new feature called X-Mode, which basically dramatically ups the refresh rate so you can play games and watch…
    DETAIL VIEW
  • “전자책 보면 종이책 드려요”… 독자 마음 움직일까 2020.01.15
    전자책·종이책 결합 상품 잇따라 출시‘밀리의 서재’ 격월로 종이책 제공…유명작가의 한정판 우선 만날 수 있어교보문고 ‘sam’ 매월 종이책 한 권 배송…전자책으로 볼 수 없는 베스트셀러 위주“전자책 독자 상당수 종이책 보는데 착안”“한정적인 독자 두고 출혈경쟁 될 수도” 전자책 제공 업체들이 종이책을 결합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매월 일정한 돈을 내면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월정액 구독자들이 돈을 조금 더 내면 종이책을 보내주는 형태다. 업계 1위인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인…
    DETAIL VIEW
  • Lenovo ThinkBook Plus features an E Ink display 2020.01.08
    Lenovo just unveiled the ThinkBook Plus, this is the second device the company has issued with an E Ink display. The first was the Yoga Book C930 – a laptop with an E Ink screen in place of the keyboard. The Thinkbook is doing something quite different, they are packing a 10.8 inch E Ink d…
    DETAIL VIEW
  • [도서정가제 기획 특집]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이종복 회장 “서점과 책의 미래 생각해야” 2019.12.31
    “한글과 우리말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관한 우선 논의가 필요”  최근 개정 도서정가제의 실질적 효과와 개선 필요성이 재논의되며 이에 따른 도서·출판 관계자와 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웹소설과 전자책을 즐겨보는 독자들이 밀집한 각종 SNS, 커뮤니티에서의 반발은 물론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이 등장하며 20만명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6장 간행물의 유통 등 제22조(간행물 정가 표시 및 판매)에 명시된 현행 도서정가제는 2014년 개정되었으며 도서 할인율을 …
    DETAIL VIEW
  • 교보문고, 전자책-종이책 연계 정기배송 서비스 2019.12.24
    ‘sam 그리고 책’…23일부터 사전 공개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전자책 구독과 함께 종이책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새로운 서비스 ‘sam 그리고 책’을 23일 사전 공개했다.  ‘sam 그리고 책’은 기존의 교보문고에서 시도했던 ‘책 그리고 꽃’ 등 이종업계 간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서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국내 최초 e북 구독 서비스인 sam(샘)의 13만 종 전자책과 교보문고가 30여 년간 업력을 통해 쌓은 종이책 큐레이션 노하우를 결합했다.  ‘sam 그리고 책’은…
    DETAIL VIEW
  • "작년 전자책 매출·종사자 급증…올해 매출도 크게 늘듯" 2019.12.18
    출판산업 콘퍼런스서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지난해 출판사업체 매출액과 종사자 수가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만 메이븐스퀘어 이사는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흥원(원장 김수영)이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주최한 '2019 출판산업 콘퍼런스 - 결산과 전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출판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8 기준 출판사업체의 매출액은 7조8천37억원, 종사자 수는 4만2천4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와 0.3% 증가했다.&nbs…
    DETAIL VIEW
  • [올해의 책 특집] 2019년 출판 키워드 6 2019.12.11
    2019년 출판계를 정리하는 베스트셀러 키워드를 살펴보았다. (2019. 12. 09)  #갓튜브  유튜브가 ‘갓튜브(God Youtube)’로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면서, 2019년 출판계에도 유튜브 열풍이 불었다. 유튜브 운영에 필요한 촬영, 편집 기술 등을 소개하는 책은 물론이고, 인기 유튜버들의 콘텐츠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에세이 분야 베…
    DETAIL VIEW
  • SKT, 구독형 멤버십 '올프라임' 출시 2019.12.05
    SK텔레콤이 동영상·음악·전자책(E-Book) 등 디지털 콘텐츠 혜택,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 여행·영화·배달 등 생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프리미엄 멤버십 '올프라임(AllPRIME)'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프라임'은 월 9900원에 디지털 콘텐츠 혜택과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올프라임 고객은 먼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 베이식 …
    DETAIL VIEW
  • 예스24,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 1주년, 이용자 독서 행태 분석 2019.11.27
    1년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도서 『고양이 1완독률 가장 높은 도서 『현남 오빠에게』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 www.yes24.com)가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북클럽 이용자들의 독서 행태를 분석했다.  북클럽 서비스가 시작된 2018 11월 22일 이후 1년 동안 북클럽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도서 1위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1』  이 꼽혔다. 그 뒤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DETAIL VIEW
  • 中 샤오미, 전자책 리더기 시장 진출 2019.11.20
    자회사 둬칸 통해 '미지아' 브랜드 공개  샤오미가 전자책 리더기 시장에 진출한다. 샤오미는 미지아(MIJIA) 브랜드를 통해 20일 전자책 리더기 '둬칸(DUOKAN, 多看)' 신제품에 대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샤오미의 제품은 시중 전자책 리더기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베젤이 다소 넓다는 평가도 받았다. 배터리는 본체의 상단에 있으며 외관에서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없다. 제품이 공개되기 이전까지는 디자인을 속단하…
    DETAIL VIEW
  • 도서관 책 대여는 많은데 왜 작가는 돈을 못 벌까? 2019.11.14
    “누구라도 책을 볼 수 있다는 얘긴가?”   김진명 작가의 소설 『직지:아모르 마네트』에는 조선에서 건너온 소녀 은수의 금속활자기술을 보고 로마 교황이 놀라는 대목이 나온다. 당시만 해도 수작업 일색이라 책 한권을 만드는 데 수개월에서 수년은 기본이었기에 은수는 교황의 놀라움을 책 제작 기간의 획기적 단축에 따른 ‘감탄’으로 간주했다.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였다. 대중이 쉽게 글(성경 )을 읽게 되면 종교인의 권위에 도전하게 될 것을 염려한 ‘탄식’이었다.  실제로 인류…
    DETAIL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