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구독형 B2B 전자책 독서 교육 플랫폼 개발’ 각광
ICT 기술 발달로 온라인 비즈니스가 활성화 된데다 스마트폰, 태블릿 보급률 증가로 인해 전자책(e-book)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주)부커스(Bookers)(대표 박남석/임동명)는 구독
형 전자책 독서 교육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독서 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에 주력하면서 전자책 3만여 종과 구독 플랫
폼을 초·중·고교, 공공/대학 도서관, 정부 기관, 지자체, 교육청, 기업체 등 B2B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합리적 비용으로 출판사 도서와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전자책 제작,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대행을 총괄하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점차 확대되는 B2B 전자책 시장과 출판계의 니즈에 부응코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일반 개인용 독서 플랫폼을 보완한 새로운 모델 ‘B2B 독서 교육 전문 플랫폼’을 런칭했다.
B2B 기관들은 정액제, 종량제, 단말기 전용 요금제 중 선택한 서비스 모델에 따라 일반 단행본, 기관 간행물,
신간을 신속하게 구독할 수 있다. 또 독서 인증, 독서 토론, 바로 열람 등 부커스의 차별화된 독서 교육 서비스와
독서 우수자 선정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받게 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이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독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유통업계 화두가 된 구독경제가 전자책 B2B 시장으로
확산되는 만큼 문학, 교양, 외국어, 경제 등 다양한 분야 신규 전자 도서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연말까지 5만 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최대 B2B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2~3년 후 해외 한인, 한국어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관들이 요구하는 최적의 독서 교육 플랫폼을 제시하며 도서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임동명 대표는 “유통·
재고 관리비용 부담이 큰 종이책과 달리 전자책은 휴대하기 편해 어디서나 읽을 수 있고 천연림 훼손이 없는 친
환경 독서 도구여서 전자책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부커스가 개발한 ‘구독형 B2B 전자책 독서 교육
플랫폼’이 서비스 기관, 출판사, 기존 전자도서관 서비스 모델의 상생을 이끌어내며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whyjay@sportsseoul.com 2021-05-2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