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이 13일부터 국내 전자잡지 200여종을 전자책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도서관 정회원은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PC) 등 전자기기를 통해 무료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동시접속자 수 제한이 없다. 제공되는 잡지는 △과학·기술·산업(42종) △교양·패션·라이프(34종) △교육·문학(24종) 

△문화·예술(18종) △시사·경제(33종) △여행·스포츠·취미(52종) △ 컴퓨터·인터넷(13종) 등 모두 216종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은 올 1월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확충에 이어 이번에 국내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