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이북리더기와 이벤트 선보일 예정
이북 리더기 전문 브랜드 이노스페이스원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이노스페이스원은 2012년부터 크레마 OEM 개발, 오닉스 BOOX 독점 유통 등의 굵직한 경력을 이어온 이노맥스글로벌이 2019년
설립한 브랜드로, 2022년부터는 자체 이북 리더기를 제작해 현재까지 루나(LUNA), 루나 X(LUNA X), 마스10(MARS10),
마스(MARS)를 출시해왔다.
특히, 이노스페이스원의 이북 리더기는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서점사 어플의 설치가 가능한 범용기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 서버를 두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에 대한 우려도 적은 편이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노스페이스원은 '종이의 감성과 기술의 편리함'을 모토로 하여 M14번 부스에서 다양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원은 E-Ink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독서 특화 이북 리더기를 소개하며 그 편리함을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이노스페이스원 부스에서 기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앙케이트에 참여해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총괄을 담당하는 이노스페이스원 관계자는 “이북 리더기는 종이책을 밀어내는 경쟁 상대가 아닌, 석판, 파피루스,
양피지, 종이와 마찬가지로 책이라는 콘텐츠를 담아내는 하나의 그릇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독자들과 만나서 종이의
감성과 기술의 편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북 리더기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외 출판사, 작가,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 축제다. 이번 도서전에서도 다양한 강연, 사인회, 워크숍 등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노스페이스원의 부스는 코엑스 A홀 M14번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은 이북 리더기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김재원 기자 2024.06.2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