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B2B 구독형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대표 임동명,박남석)가 전자책 구독 플랫폼 최초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를 독점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커스는 지난 2018 출간하여 화제를 일으킨 임홍택 작가의 <90년생이 온다> 후속작인 <2000년생이 온다>를
전자책 구독 플랫폼 최초로 독점 수급해, 오는 5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 출간된 <90년생이 온다>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층위와 세대 간 갈등을 재치 있게 해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책이 출간된 지 6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세대인 ‘2000년생’이 사회에 뛰어들면서 임홍택 작가는 ‘실패하는 법도, 손
해보는 법도 모르는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온다’는 타이틀을 내걸어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실리를 추구하고 손해는 최대한 피하려는 초합리적 성향의 역사상 최초의 디지털
세대인 2000년생과 기존 세대와의 갈등을 그려내며, 그들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각 세대에게 보다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커스 법인사업2팀 하우종 팀장은 “‘2000년생이 온다’를 부커스를 통해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들을 부커스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커스는 현재 <2000년생이 온다>를 포함한 13만여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서울시교육청통합도서관,
인천시교육청통합도서관 등 전국의 도서관, 기업, 대학교, 지자체 등 60여군데 기관에 서비스 중이다.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