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신진열 기자] 국내 유일 이북리더기 전문 브랜드샵, 이노스페이스원은 자체 개발 이북리더기 6인치 루나 엑스(LUNA X) 출시에 이어 10인치 전자책단말기 마스10(MARS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품 EINK 디스플레이의 대화면 기기로, 전용 스타일러스 펜, 내장 스피커를 기본으로 탑재해 이북 단말기의 활용성에 중점을 뒀다.
신제품 마스10은 e-ink Carta 대화면 스크린으로 200PPI의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종이 질감 그대로 ‘읽기, 듣기. 쓰기’의 기능으로 이북 단말기의 활용성을 확대했다. 32GB의 내부 저장공간(외장 최대 512GB지원), 2GB RAM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OS ver.11을 탑재해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원은 한국 이북리더기의 시초인 크레마를 개발한 제조사로 자체 AS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이스 라인업 제품은 자체 뷰어 ‘우주(WooJoo)’를 기본 제공하며,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앱을 다운로드, 설치해 쉽게 사용하는 범용기 시리즈이다.
3,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콘텐츠 작업에 용이하며, 프론트 라이트(CTM, 색온도 조명)는 사용자가 원하는 밝기 조절과 색온도로 눈이 편안해 낮, 밤 구분없이 읽기, 쓰기 및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이노스페이스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북리더기 마스10 구매 시 전용 슬리브케이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노스페이스원 관계자는 “국내 전자책 사용자들에게 맞는 다양한 이북리더기 제공을 위해 이번 마스10을 출시했다” 며 “자체 연구소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단말기 출시와 뷰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타임즈 신진열 기자 (atso2019@asiatime.co.kr) 2024-03-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