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이마트24와 두 번째 협업 이벤트 '책은 일용할 양식이다'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책과 음식을 엮어 일상 속에서 책을 더욱 흥미롭게 접할 기회를 넓히자는 의도로 기획된 이 행사는 책 속 음식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책장셰프 콘테스트'와 음식을 책과 함께 접하게 하는 '일용할 양식' 도시락 출시 등으로
구성됐다.
'책장셰프 콘테스트'에선 '현실에서 먹어보고 싶은 책 속 음식' 아이디어를 고객들이 제안하면 대상(1명)·최우수상
(5명)·우수상(10명)을 선정한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예스24와 이마트24가 콜라보 상품으로 제작해 출시한다.
부상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신세계 100만원 상품권을 수여하고, 그 외 수상자들에게도 이북(eBook)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와 크레마클럽 365일 이용권, 이마트24 5만원 상품권을 준다.
이마트24에서 판매되는 '일용할 양식' 도시락에는 예스24 '올해의 책' 1위 '도둑맞은 집중력'의 일부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눈꽃 치즈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 & 치즈 토마토 파스타' 2종으로 구성됐다.
예스24에서는 '도둑맞은 집중력' 도서 구매 시 '일용할 양식' 도시락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일용할 양식'
도시락 구매 시에도 최대 100만원의 YES상품권을 전원 증정하는 당첨 이벤트가 실시된다.
예스24와 이마트24는 지난해 12월 마케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올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2024.02.18. 오후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