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의 모든 것, 이노스페이스원은 7월 17일 자사 브랜드 이북리더기 두번째 제품인 루나엑스 (LUNA X)'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원은 이북리더기 관련업계에서 위상을 높여온 브랜드로서 크레마 OEM개발, 오닉스 BOOX 독점 유통 등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 루나(LUNA)에 이어 올해 7월'루나엑스 (LUNA X)'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출시제품 루나엑스는 6인치 고해상도 300 PPI 급 E-INK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선명하며 색온도 조명을 지원하여
좀 더 편안한 상태로 독서할 수 있다. 특히, 퀄컴 CPU 탑재 및 3Ghz 램 증강으로 더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하며 전작보다
진일보한 절전형 기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 11버전을 탑재하고 블랙컬러에 512GB까지 지원되는 SD카드슬롯 장착으로 풍부한 저장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의 물리적 한계를 넓힌 것도 장점이며 무엇보다도 한글 런처 및 이노스페이스원의 자체뷰워 '우주(Woojoo)'를
탑재하여 이북리더기 입문자들도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노스페이스원의 스페이스 제품군은 간단한 구글 인증 후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설치할 수 있는
범용기라는 장점도 있다.
이노스페이스원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 고려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제품은 탄생 목적에 바로 부합하는 제품으로서 "이노스페이스원 스페이스 두번째 시리즈인 '루나엑스'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시기념으로 '루나엑스 (LUNA X)' 구매자에겐 7월말까지 약 2만 5천원 상당의 파우치를 제공한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입력: 2023-07-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