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IWG

News

소설 집지 긋닛, 전자책 나온다…젤리페이지 제작 지원

2022.12.13 19:47

전자책 독서구독플랫폼 젤리페이지는 12월 창간된 소설 전문 계간지 '긋닛'의 전자책을 12일부터 단독으로 서비스한다. 

 

젤리페이지는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을 위해 긋닛 제작 투자에도 참여했다. 출판 시장을 활성화하고 작가를 지원하는 것과 

함께 전자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긋닛은 사회적 논의가 활발한 주제를 뽑아 소설로 풀어내고 있다. 긋닛은 '끊다'의 옛말인 '긋다'와 '잇다'의 옛말인 '닛다'를 

합친 이름이다.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하는 잡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긋닛은 매년 네 차례(3·6·9·12월) 사회 현안을 주제로 3편의 소설과 1편의 에세이를 담는다. 이번에 공개된 1·2호 주제는 

'비대면'과 '기후위기'다. 창간 기념으로 1·2호를 동시 발간했다.

 

젤리페이지는 긋닛과 같은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출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배민욱 기자 [서울=뉴시스] 등록 2022.12.12 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