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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도서관 '북드림 전자책 이용 서비스' 실시

2021.07.28 23:41

독서활동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전국 학생 및 교원 대상

 

교육부, 롯데장학재단, 교보문고는 학생들과 교원들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 지원을 위하여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를 26일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북드림 사업은 비대면 독서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추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 및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참여 학생도 

이용 가능하며, 지난해 1인당 최대 4권이던 이용가능 도서 수도 올해는 1인당 최대 10권까지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부터 학업중단학생도 참여하여 학교 안팎 구별 없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학습지원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초‧중‧고 학생과 교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기존의 학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4월부터 2달간 운영한 북드림 사업은 학생

들이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총 82,863명의 학생이 85,071권의 전자책을 이용

했다.

 

또한 ‘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2020.9월)’을 통해 북드림 전자책을 활용한 우수 독서활동 

작품을 시상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했다.

 

올해도 ‘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9월 예정) 등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2학기 개학 후에도 북드림 전자책을 교과와 연계하여 다양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교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독서 활동 등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환 기자 2021.07.2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