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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스24 서평 잡지 '월간 채널예스' 창간 5주년 기념호

2020.07.02 09:40

양서 소개 및 도서 시장 활기 위해 2015년 7월 창간, 발행 부수 총 145만부 넘어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발행하는 서평 잡지 <월간 채널예스> 7월호가 창간 5주년 기념 특별 호로 발간됐다.

 

서점이 발간하는 국내 유일한 월간 서평지 <월간 채널예스>는 독서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양서를 

소개하고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예스24가 2015년 창간했다.

 

월평균 3만부씩 5년간 누적 발간 부수는 총 145만부에 달한다. 특히 5년 동안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 연재하는 색다른 시도는 물론, 

책 디자인, 도서 팟캐스트, 그림책 등 책을 소개하는 이색 테마의 특집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독립 서점을 소개하며 작은 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기도 했다.

 

예스24는 2003년부터 웹진 형태로도 채널예스를 운영하며 3만 건이 넘는 기사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월간 채널예스> 5주년 기념 특별 호에는 △'악스트', '우먼카인드', '언유주얼' 등 인기 문화 잡지 편집장들의 종이 잡지 관련 

대담 △이슬아 작가를 비롯한 출판계 마케터, 편집자, MD 등  애독자와의 인터뷰 △ 역대 베스트 커버 소개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 등 주목할 만한 도서 소개 △‘장강명의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등의 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월간 채널예스> 5주년 기념호의 표지는 세심한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이나 작사가가 <보통의 언어들> 출간을 

기념해 장식했다.

 

예스24 도서 사업본부 최세라 이사는 “독서 문화 활성화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5년간 좋은 책과 작가를 조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라며 “월간 채널예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독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