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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전자책 사업 중심 성장세 지속될 것”

2019.05.22 17:41

IBK투자증권은 21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전자책 사업부 중심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웹툰, 웹소설 콘텐츠에 대한 수요증가와 

업종 대표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상황을 볼 때 업종에 대한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제공(Contents Provider, CP)회사로, 다수의 흥행콘텐츠를 확보해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황제의 외동딸’ 웹소설을 통해 확보한 독자층을 기반으로 웹툰 서비스를 제공했다. 

 

디앤씨미디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오른 96억원, 영업이익은 20.6% 상승한 17억원을 기록했다. 

 

문경준 연구원은 “전자책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74.9%로 전년(70.7%) 대비 4.2%포인트 상승하며 성장을 이끌었다”라며 “다른 흥행 IP를 활용해 

웹소설/웹툰/게임 및 기타콘텐츠로 이어지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모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보다 37% 오른 452억원, 영업이익은 72% 상승한 100억 원이다.

 

최정아 기자 newswoman@asiatoday.co.kr